더 베이직하우스 「겸비」, 팝업스토어로 첫 선

2013-08-22 이슬 기자 ls@fi.co.kr

 



더 베이직하우스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겸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겸비」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10월 디자이너 이겸비를 이사로 영입하고, 브랜드「겸비」를 인수했다. '구두는 유혹의 언어'라는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20여년간 자신만의 길을 고집해온 이겸비 고유의 디자인이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


「겸비」는 상하이 모드 패션 전시회, 베이징 CHIC 페어 등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이겸비는 해외 문화 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에서 슈즈 디자이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겸비」의 F/W 컬렉션은 화가 이브클랑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그는 모노크롬 블루 색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화가. 다차원적인 소재와 패턴, 컬러를 반영해 차별화된 가을룩을 제안한다.


「겸비」담당자는 "「겸비」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더 베이직하우스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며 "향후 한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이 사랑하는 한국형 디자이너 패션 잡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베이직하우스는「겸비」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에 직영 및 가두점 등 유통망을 확보하고, 중국 및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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