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대신 ‘멋’챙기는 남자의 바캉스 필수품

2013-08-0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마트, 백화점에는 바캉스를 위한 준비물을 챙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런데 남성들의 소비 패턴에서 변화가 포착됐다. 술과 고기 등 먹고 마시는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꾸미기 위한 뷰티·패션 제품까지 야무지게 챙기고 있는 것. '멋'을 중요시하는 이 남성들이 꼽은 바캉스 필수품은 무엇일까?



◇소중한 피부 지켜줄 자외선 차단제
그루밍족의 영향으로 남성 화장품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이 자외선 차단제다. 야외 활동이 잦은 남성들이 즐겨찾고 있는데다 평소보다 더 많은 햇볕을 쬐는 바캉스에 대비하면서 구매량이 더욱 늘었다. 얼굴에 바르는 크림 타입과 더불어 간편하게 몸에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까지 챙겨주는 모자
모자 또한 남성들의 바캉스 필수품으로 꼽혔다. 모자는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뿐더러 잦은 야외 활동으로 엉망이 된 헤어스타일까지 책임져 준다. 최근 유행하는 스냅백은 어려 보이는 이미지까지 연출할 수 있어 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재킷과 머플러로 패션에 포인트를
편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대표되는 바캉스 패션. 여기에 재킷과 머플러를 잘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쌀쌀해지기 쉬운 밤에는 데님 재킷을 활용해 보온성과 함께 멋을 살리자. 심플한 반팔셔츠를 입었다면 패턴이 돋보이는 머플러를 매치해 무드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일 꼬르소」 관계자는 "간단히 포인트만 주는 것이 훨씬 세련되고 쉽게 옷을 입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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