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6 이민영 기자 lmy@fi.co.kr

스페인의 우수한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을 찾았다. 23~24일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패션 전시회에는 「GMD」「스컹크펑크(SKUNKFUNK)」등 여성복, 남성복, 잡화, 아동복과 유아용품까지 37개의 다양한 스페인 패션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이번 패션 전시회에는 스페인 유아동품 협회인 '아세프리협회'가 참여해 3개의 유아용품 브랜드와 4개의 아동복 브랜드를 한 부스에서 선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에서 반응이 좋아 이번 행사에 참가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슈즈 브랜드가 절반 이상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능성을 강조한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디자인 표현에 충실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을 앞세운 브랜드들도 있었다. 이들은 최근 유로화 약세와 한-EU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액세서리 브랜드 「우노 데 씬꾸엔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이 브랜드는 전세계 25개국에 직영점 45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피플 오브 테이스트'가 주최하고,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와 스페인 무역투자 진흥기관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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