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5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파리 유명 쇼룸∙유명 스포츠 브랜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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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의 지원을 받은 대구 지역 패션 업체들이 최근 파리와 홍콩, 심천에서 열린 해외 패션 전시회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열린 '2014 S/S 후즈넥스트'(7.6~9), 아시아 패션의 메카 홍콩에서 열린 '2014 S/S 홍콩패션크'(7.8~11), 중국 의류 산업의 중심지인 심천에서 열린 '2013 심천국제패션브랜드페어'(7.11~13)에 참가한 대구 업체들은 파리에서 100만 달러, 홍콩 48만 달러, 심천 3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올리는 등 대구 패션의 성가를 해외에 알렸다.
후즈넥스트에는 씨앤보코(최복호패션), 앙디올트렌드(앙디올), 빗살무늬(빗살무늬), 이유정웨딩(리엘드레스), 카키바이(카키바이남은영), 아벡에스, 갸즈드랑, 디자인드 바이 재우킴, 수우, 설스텐, 스위치팩토리, 티비에이티(이루나니) 등 12개 업체가, 홍콩 전시회에는 화선, 테크민턴(이지스), 26스토리 등 3개 업체가, 심천국제패션브랜드페어에는 동혁, 이노센스, 옹크씨, 정경어패럴(지젤란), 자닮, 반짇고리, 예솜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파리 참가 업체들은 현지 바이어의 대구 부스 방문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수주 실적이 월등히 향상됐다. 특히 갸즈드랑은 파리 유명 쇼룸 '로메오'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바이어 '주미아 아프리카'는 후즈넥스트에 참가한 대구 업체들과 상담한 후 '대구패션페어' 참관 의사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 업체 10개사가 프로모션과 세일즈를 동시에 진행하는 쇼룸 행사를 파리에서 열 계획이다.
홍콩패션위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외신 기자 조찬 모임, 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 바이어 위주의 이벤트를 통해 수주 실적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미주 및 유럽 바이어들의 많은 참관으로 수주 실적도 높아졌고 특히 테크민턴은 현재 아디다스와 미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패션산업연구원은 8월 중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참가한 해외 패션 전시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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