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페 초보를 위한 스타일링 팁!

2013-07-23 이슬 기자 ls@fi.co.kr

실용과 멋,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본격적인 락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왔다. 이달 말부터 안산 벨리 락 페스티벌,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슈퍼소닉 페스티벌 등 다양한 락 페스티벌이 연이어 시작될 예정이다.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되는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멋과 실용성 두 가치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락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면 '락페 초보를 위한 스타일링 팁'을 참고하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락 페스티벌에 활용하기 좋은 베스트, 레인 코트, 패션 자전거, 숄더백. 사진=「마인드브릿지」, 「에이글」, 에이모션, 「소노비」 제공.

 


◇ 시크룩을 완성하는 베스트
흔히 '락 페스티벌 패션'하면 해골, 호피무늬 티셔츠나 타이트한 원피스 등 독특한 의상을 떠올리기 쉽상이다. 하지만 초보라면 이날만을 위해 따로 의상을 구매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럴 땐 베스트를 활용하면 좋다. 데일리 룩과 매치해도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서히 추워지는 저녁 시간대에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아이템이다.


「마인드브릿지」는 카키와 블랙의 배색이 돋보이는 베스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여기에 유니콘 캐릭터가 프린팅된 티셔츠에 화이트 숏팬츠를 함께 매치해 깔끔한 락시크 룩을 완성했다.


◇ 장마철 대비 아이템도 필수
락 페스티벌에 가기 전 날씨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마철의 특성상 언제 비가 내릴지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레인 코트, 레인 부츠,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최근 들어 레인 아이템들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에이글」은 심플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를 강조한 레인 코트를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란색 레인 코트에 오렌지색 레인 부츠를 매치하는 등 컬러브로킹을 통한 스타일링은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여분의 양말과 수건 등도 챙긴다면 더욱 편하게 페스티벌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패션의 완성은 숄더백으로
화려한 액세서리는 패션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으로 제격이지만 사람이 많은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심플한 액세서리로 부족하다면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가방 역시 거추장스러운 백팩이나 토트백보다는 미니사이즈의 숄더백이 안성맞춤이다.「소노비」의 타임리스 숄더백은 화려한 프린팅과 강렬한 색상에 스터드가 장식돼 있어 멀리서 봐도 시선을 끄는 아이템이다. 또 클러치와 숄더백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자전거로 여행까지 즐기자
락 페스티벌은 보통 교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교통 수단이 중요하다. 풍경을 즐기며 여행하는 기분까지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면 어떨까?


안산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인 대부 향기 테마파크는 4호선 안산역에서 자전거로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리면 도착하는 곳이다. 탁 트인 경관을 구경하고, 시원한 바닷가 바람을 맞으면서 한층 여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 근린 공원에서, 슈퍼소닉 페스티벌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자전거 주행이 어렵지 않다. 감각적이고 위트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태용 패션 자전거'는 락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에 활기를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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