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이민영 기자 lmy@fi.co.kr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플랜식스(PLAN 6)'라는 프로젝트 브랜드로 최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S/S 홍콩패션위크(8~11일)에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기존 전시 위주로만 선보이던 학생들의 작품이 실제 브랜드화 되어 직접 바이어와 만나는 것은 이례적이다.
'플랜식스'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참관 바이어와 프레스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라파예뜨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한국 젊은 학생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반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감각을 지녔다"면서 건국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세계적 패션 정보회사 WGNS의 콘텐츠 리서처는 원더풀을 외치며 촬영을 요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플랜식스'의 테마는 기하학적 무늬의 '미스터리 서클' 콘셉과 파도의 물결을 표현한 '웨이브', 도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소녀콘셉의 '피크닉' 그리고 플리츠 주름과 린넨 소재를 쓴 '브리즈' 등 4가지로 나누어 선보였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플랜식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9월에는 팝업스토어 개최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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