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국토대장정도 의미있게

2013-07-05 이슬 기자 ls@fi.co.kr

자발적 기부하면 기업도 기부

 



「노스페이스」가 10회째 진행해온 국토대장정에 '기부' 개념을 더해 의미를 부여했다.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국토대장정을 시작한 '2013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원들은 1km씩 걸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노스페이스」는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을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매칭그랜트는 구성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이 후원금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을 말한다.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정한 만큼 더욱 의미있는 국토대장정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대원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성취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감을 얻는 것에서 나아가 사회적인 기능까지 수반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노스페이스」관계자는 "희망원정대가 이 땅의 모든 청년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6명의 대학생으로 꾸려진 이번 원정대는 발대식 후 차량을 타고 목포로 이동해 대장정을 떠났다. 이들은 함평, 영광, 고창, 김제, 군산, 아산, 평택, 안산 등을 거쳐 19일에 다시 서울시청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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