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4 강아름 기자 ka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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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난 2일까지 5일간 진행한 'IVI 후원을 위한 대바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한국패션협회와 신세계백화점이 중소패션업체들의 경영환경을 개선과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마련했다. 또 매출액의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후원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 개발에 쓰이도록 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저렴하고 안전한 백신 개발에 앞장서는 공익단체로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이 친선대사 겸 고문을 맡고 있다. 행사 시작 당일 조완규 백신연구소 상임고문이 참석해 조창현 신세계본점 점장, 원 회장과 함께 행사장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바자회는 김영주, 손정완, 강기옥 등 13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시슬리, 이사베이, 온앤온 등 11개 캐주얼 브랜드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고객들은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었고, 브랜드들은 불경기로 인한 재고를 줄임과 동시에 좋은 취지의 사회 환원의 공익적인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원대현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과 좋은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패션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선바자회는 본점에 그치지 않고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다른 지점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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