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백 보다 ‘미니백’, 가볍고 편하게!

2013-07-01 강아름 기자 kar@fi.co.kr

무더운 여름, 가벼운 ‘미니백’이 인기다.
각종 야외 페스티벌, 문화 활동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무거운 빅백보다는 가볍게 들 수 있는 미니백을 선호하고 있다.



미니백의 열풍에 많은 브랜드에서는 동일한 디자인을 작게, 더 작게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백, 등 미니백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양손이 자유로워 활동하기에도 편한 '끈'이 달린 디자인이 강세.



◇ 클러치백, 손목 부담은 줄이고 엣지는 더하고






‘클러치백’은 손에 든 작은 가방 하나로도 전체적인 룩에 엣지를 더해주는 멋쟁이 아이템. 그 중 서류가방 모양의 디자인이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줘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저것 넣은 클러치백을 하루 종일 들고 다니다 보면 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럴 때는 '끈'이 부착된 아이템을 이용해 조금 더 편하게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자.



「소노비」 ‘에스닉 큐브 클러치’는 편지 봉투 형태의 디자인에 에스닉한 패턴을 가미한 미니 클러치 백. 저지 원피스, 맥시 드레스, 등 시크한 여름 패션과 매치하면 독특하고 트렌디한 느낌으로 개성을 더해준다.

◇ 스테디셀러 사첼백, ‘미니’ 사이즈로 간결하게








꾸준히 사랑받는 토드백 디자인 ‘사첼백’. 손잡이가 있는 사각 모양의 영국 학생 가방 스타일이다. 보통 미디, 라지 사이즈가 선호되며, 앞 주머니가 달려 있어 많은 양의 책과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하지만 다소 각진 모양이나 부피가 투박해 보일 수 있다. 미니 사첼백은 보다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 ‘마이크로’ 미니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 앙증맞게






「토리버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토리버치 보우 인벨로프 크로스 바디백’은 특유의 리본 장식과 금장 체인으로 포인트를 줘 미니드레스와 잘 어울린다. 작은 지갑 형태 내부에는 세 개의 카드 주머니가 장착되어 실용성 또한 높였다.



스마트폰과 립스틱, 카드 한 장 정도의 소지품으로도 외출시 불편함이 없다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이크로 미니백의 수요도 많아졌다. 최근 출시되는 마이크로 미니백은 대부분 실제 베스트셀러의 제품을 아주 작은 사이즈로 구현해 고가의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을 빅백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특별한 날에는 커다란 클러치백보다 더 강렬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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