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츠」 홀세일 리딩 브랜드 도약

2013-06-21 김정명 기자 kjm@fi.co.kr

가방, 신발, 가구 이어 멀티숍 『크라스토어』 오픈 준비




국내 데뷔 1년 만에 리딩 브랜드로 떠오른 「크라비츠」가 지난 14일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 「크라비츠」가 1년여 만에 도메스틱 홀세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떠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론칭 이후 주요 셀렉트숍 입점 및 팝업스토어 활동을 이어온 「크라비츠」는 최근 주요 백화점과 단독 매장 입점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CHIC2013 전시회에 참여해 1만장 이상의 오더를 수주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편집스토어인 『크라스토어(KRASTORE:가칭』를 론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크라스토어』는 홀세일 브랜드 「크라비츠」가 직영 리테일 비중을 높이는 데 있어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165㎡~825㎡(50~250평) 규모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캐주얼과 슈즈, 백, 가구 등은 물론이고 100여개 브랜드를 사입, 구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또한 자체 오리지널 브랜드로 차별화 및 내실 강화를 목적으로 「8가이즈」 「라디오 피플」 「믹스트릭스」 「스톰스탬프」 「크라백」으로 세분화된 5개의 서브 브랜드의 동시 론칭도 준비 중이다.



「8가이즈(Guys)」는 8가지 스토리를 가진 스토리스타일 브랜드로, 각기 캐릭터가 뚜렷한 8명의 남성의 스타일 스토리를 패션으로 구성한 브랜드다.
엔터테인먼트와 접목시킨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스토리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강조했다.



「라디오 피플(radio people)」은 자신을 표출하고 싶어하는 10대 콘셉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가격과 디자인, 콘셉을 모두 10대에 포커싱했다. 「믹스트릭스(Mixtrix)」는 이탈리아와 뉴욕 등지의 디자인 브랜드들에서 차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면서도 디자인은 유니크한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스톰스탬프(Stormstamps)」 뛰어난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가방 브랜드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능을 잃지 않으면서 폭넓은 구매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방 전문 브랜드를 추구한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브랜드는 바로 「크라백(KRABAG」이다. 「크라백」의 모든 제품은 기부를 위한 기획에서 시작되고 아프리카의 희망 학교 짓기, 국내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 더 나아가 아프리카에 악순환을 없앨 수 있도록 부모들이 일할 공장을 짓는 것까지 목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14일 1만개 판매액인 2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약정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상규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사의 목표 가운데 하나”라며 “아직 작은 기업이지만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윤을 내고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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