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올인 이랜드, 이번엔 신발이다

2013-05-23 김정명 기자 kjm@fi.co.kr

「슈펜」1호점 NC송파점에 오픈




국내 최초 신발 SPA 브랜드「슈펜(SHOOPEN)」1호점이 지난 17일 NC백화점 송파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슈펜」은 단일층 신발매장으로는 최대 면적인 990㎡(300평) 규모. 아동·캐주얼·남성·여성 4개 영역에서 슬리퍼부터 슬립온, 드레스화, 킬힐 등 2000여개 스타일의 상품을 구비했다. 기존 유통 PB였던「아우프」「비욘드」등과 함께「뉴발란스」「바비」등 자사 브랜드 역량을 총동원했다.



「슈펜」의 강점은 압도적인 규모와 거품을 제거한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랜드 MD들이 전 세계를 다니며 상품을 직접 소싱하여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가격의 거품을 줄였다.



대표적인 상품 가격으로는 여성 플랫화가 1만원, 샌들이 1만9900원, 남성 비즈니스 캐쥬얼화가 3만9900원, 가죽 정장화가 7만9900원, 남녀 캔버스화가 1만원, 슬립온 슈즈가 1만9900원, 아동용 플랫화가 1만원, 운동화가 1만9900원 등이다.



「슈펜」은 올해 자사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내년부터는 명동, 강남 등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대형매장을 선보이고 중국·일본 시장에도 슈펜을 진출하여, 2020년까지 전세계에 1000 개의 매장을 세워 글로벌 SPA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슈펜」사업을 총괄하는 민혜정 상무는 “셀프 쇼핑, 압도적인 진열, 파격적인 가격 등「슈펜」만의 차별화된 쇼핑 포인트를 최대한 살리는 데에 역점을 두고 2년여에 걸쳐 론칭 준비를 해왔다”면서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듯 진열된 신발을 셀프 쇼핑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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