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멀티 패션몰 ‘자이유’, 맛과 멋의 조화

2013-05-16 대구=김성호 기자 ksh@fi.co.kr

직영 편집숍·패밀리레스토랑이 성장 주도




대구 동성로 패션몰 ‘자이유’의 인기숍인 『알렌』


대구 중심가 동성로의 멀티 패션몰 ‘자이유’가 ‘멋과 맛’의 조화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안착하고 있다.



지난 3월 4층 규모 패션몰로 오픈한 ‘자이유’는 ‘패션은 자유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고객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패션몰답게 1~3층은 다채로운 의류 브랜드와 잡화 등 패션 콘텐츠로 구성하고, 4층은 패밀리레스토랑 ‘샤로니스’와 ‘레시피49’로 꾸몄다.



때문에 고객들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멋스러운 패션 제품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여가 시간을 보낸다.



패션과 음식을 두 축으로 한 전략 덕에 직영 편집숍 『알렌』과 초밥·샤브샤브·샐러드를 주 메뉴로 한 부페형 레스토랑 샤로니스는 오픈 두 달 만에 전달 대비 매출이 두 배로 뛰었다. 마침 이달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여세를 몰아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샤로니스는 싱싱한 활어로 만드는 수제 초밥과 소고기 샤브샤브, 다양한 샐러드바, 여기에 화덕 피자와 스파게티가 인기. 같은 층의 카페형 레스토랑 레시티49에도 점차 고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맛’의 세계를 보여주는 4층에서는 매일 오후 7시에 클래식 연주, 어쿠스틱 밴드공연, 현악3중주, 성악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을 위한 고객들까지 모이며 한층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또 ‘간지남 간지녀들이 즐기는 패션 스트리트’라는 콘셉 아래 직영으로 구성한 『스플』 『모데르노』『캔튼로드』 『지오이오스』 등 남녀 편집숍도 콘셉처럼 대구의 멋남 멋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랜드 오픈 이후 ‘자이유’에는 직영 편집숍과 패밀리 레스토랑이 전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연말 오픈한 1층의 「탑텐」과 「트위」가 월 1억5000만원대, 2층의 『스마일마켓』 「캔튼로드」가 월 5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밀리레스토랑 ‘샤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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