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2 김성호 기자 ksh@fi.co.kr
오는 11월말 오픈 예정, 100여개 브랜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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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가 서울에 또 하나의 유통망을 확보해 세력 강화에 나섰다.
엔터식스는 패션 브랜드 중심의 전문 쇼핑몰로, 서울 코엑스와 왕십리, 강변 테크노마트, 송파 가든파이브, 경기 동탄메타폴리스 등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5개의 탄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엔터식스는 수수료는 백화점보다 낮고 매출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브랜드들이 입점을 희망하는 대표 유통 업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엔터식스 관계자는 “최근 여러 업체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출점을 타진해 왔는데, 이번에 서울 상봉동의 주상복합시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와의 의견이 좁혀지면서 10년 장기 임차를 통해 홈플러스와 함께 추가 출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엔터식스가 입점하는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지하 7층~지상 48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상업 시설은 지하 2층~지상 11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형 쇼핑 공간이다. 이곳 상업 시설 공간에는 엔터식스 상봉점·홈플러스·영화관·대형광장 등이 앵커 테넌트로 들어선다.
엔터식스 관계자는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가 중앙선 망우역 앞에 위치하고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상봉역, 그리고 상봉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 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강점”이라면서 “주변 아파트와 주택, 오피스에 상주하는 사람들과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하루 최대 25만명에 달하는 유동 인구가 유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 오픈 예정인 엔터시스 상봉점은 대형 SPA 브랜드를 포함해 100여개의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편 엔터식스는 현재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점 확장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확장으로 지하 1층 1980㎡(600평)과 3960㎡(1200평) 규모의 면적이 추가로 확보되며, 특히 이곳에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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