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김정명 기자 kjm@fi.co.kr
자산 155억 달러… 3년 연속 1위
야나이 다다시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3년 연속 ‘일본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 4월호에 발표한 ‘일본 50대 부자’에 따르면 야나이 회장은 보유 자산 155억 달러(약 17조5000억원)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06억 달러에서 무려 50% 가까이 자산이 늘어난 야나이 회장은 1963년 창업한 「유니클로」를 세계적인 SPA 브랜드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포브스는 패스트리테일링이 엔저에 힘입어 활발한 해외 진출을 한 결과 지난해 주가각 67%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일본 50대 부자 가운데 3위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올랐고(91억 달러)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이 34억 달러로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계도 2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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