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지엔코가 올 하반기 새롭게 론칭할 여성복 브랜드의 이름을 「라우드무트」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시끄러운’을 뜻하는 라우드(Loud)와 ‘고요한’의 무트(Mute)를 결합한 단어로 서로 상반된 것의 경계를 허물고 조합과 균형, 공존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상징,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엔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준비해왔다. 지난 3월 말 각 백화점상품본부를 대상으로 브랜드 론칭 프리젠테이션 및 상품 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F/W 시즌 론칭과 동시에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한다.
「라우드무트」는 북유럽 벨기에를 기원으로 삼는다. 벨기에만의 지역적, 자연적 특성과 생활, 문화 방식을 담아낸다. 오트쿠틔르와 레디 투 웨어의 중간 개념인 데미 쿠튀르 감성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옷이 갖고 있는 본연의 의미와 타임리스의 가치 등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입 브랜드와 내셔널 캐릭터 사이의 브릿지 조닝을 겨냥하는 「라우드무트」는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세련미를 아는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정했다. 특정 연령층에 집착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색과 새로운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마인드 에이지를 가진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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