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10년 장기 라이센스 계약 체결

2013-04-02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는 최근 「카파(KAPPA)」 「로베 디 카파(ROBE DI KAPPA)」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와 관련해 10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말 ‘카파’ 글로벌 본사 최고 경영자인 프랑코 스팔라 대표가 직접 내한해 서하브랜드네트웍스와 재계약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 프랑코 스팔라 대표는 “라이센스 사업 가운데 최고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한국의 「카파」 브랜드 사업 전개에 대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장기 재계약을 통해 서하브랜드네트웍스와 지속적으로 사업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내용으로 10년 계약과 향후 10년 추가 옵션 계약까지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광고 및 스폰서 본사 지원금과 함께 위조품 단속 활동 관련 비용에 대하여도 상당 금액을 글로벌에서 지원받게 되어 회사 입장에서는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고 있다.


서하브랜드네트웍스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서 「카파(KAPPA)」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4년 동안 매출 급신장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 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장기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민복기 대표는 “올해부터 「로베 디 카파(ROBE DI KAPPA)」 캐주얼 라인을 새롭게 런칭해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기존 「카파」와 함께 정통 스포츠와 차별화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신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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