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2 김하나 기자 khn@fi.co.kr
강화된 컬렉션으로 올 160억원 목표
「찰스앤키스」가 한층 강화된 컬렉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볼륨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라이본즈가 전개하는 싱가포르 SPA 잡화 「찰스앤키스」는 최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하고, 업그레이드 된 섬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황토 오렌지, 그린 등 자연의 색을 모던하게 풀어낸 ‘사바나’, 경쾌한 스트라이프와 바다 빛으로 물든 ‘산토리니’,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의 ‘로맨스’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찰스앤키스」는 동남아시아 브랜드로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F/W 상품까지 보강해 올 160억원원을 목표로, 매출을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최근 「아쉬」 디자이너를 영입하면서 강화한 상품력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비수기인 1, 2월 매출이
전년대비 40%나 신장한 것. 합리적인 가격대와 복합쇼핑몰
매장에서 20대 고객 유입을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강형창 트라이본즈
이사는 “「찰스앤키스」는 국내서는 이례적인 SPA 잡화 브랜드로, 연간 생산된 1400여개 스타일을 수용하면서도 신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복합 쇼핑몰’ 중심의 유통 전략
덕에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싱가폴 본사의 탄탄한 기획력, 상품력과 트라이본즈의 마케팅력이 뒷받침되면서 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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