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협력업체 지원에 100억원 출자

2013-03-21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제 3회 파트너스데이서 ‘통큰 지원책’ 밝혀






트라이씨클은 3월 19일 제 3회 파트너스 데이에서 우수 협력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행사장 전경.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우수 협력사 100여개사를 초대한 가운데 ‘제 3회 파트너스데이’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이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밝혔다. 이 행사는 트라이씨클이 성공적 비즈니스를 이끄는데 많은 역할을 해준 협력사들을 초청해 지난해를 리뷰하고, 올 2013년의 계획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형석 트라이씨클 대표는  “지난해 극심한 소비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5%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5%의 신장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0억원의 자금 운영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브랜드의 △판매대금 선결제 △생산자금 지원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상품 사입 등에 투입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부 협력업체에만 한정적으로 운용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전체 입점업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자금력이 부족해 소극적이었던 디자이너 및 홀세일 브랜드들에게는 성장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쇼핑몰별로 공헌도가 가장 높은 기업을 선정해 ‘트라이씨클상’ 감사패와 황금 열쇠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 외에도 ‘상생상’, ‘화합상’, ‘비전상’, ‘우수 사원상’ 등을 각각 시상했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 의류 쇼핑몰 ‘하프클럽’,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 유아동복 쇼핑몰 ‘보리보리’,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 ‘아웃도어스’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잡화 쇼핑몰 ‘라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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