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의류시장 5조6천억
2006-02-27 최남희 기자
아동·청소년 시장규모 증가, 40대, 소비주도세력 부상
올 상반기 의류시장 규모는 5조6천848억원으로 나타났다.
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발표한 <2004년 상반기 의류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04년 의류시장규모는 전년에 비해 3% 증가한 5조6천848억원으로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으며, 특히 아동·청소년층과 남성복의 의류시장규모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아동·청소년층은 전년비 20% 상승한 7천9백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이 높은 스포츠, 프리미엄진브랜드의 유행으로 구매 단가가 상승했으며, 10∼14세의 프리틴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 데 기인한 것.
남성복은 20대 후반의 구매가 늘어났고, 캐주얼 복장이 확산되면서 1조8천55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반해 20대 의류소비가 감소하면서 여성복과 내의는 감소했다.
복종별로 보면 ▲여성복 2조4천559억원(-0.8%) ▲남성복 1조8천550억(2.1%) ▲아동/청소년 7천908억(20.7%) ▲유아복 1천779억(9.5%) ▲내의 4천051억(-0.9%) 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조5천356억원으로 전체의 27%를 차지, 소비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떠올랐다.
연령대별 소비 중심이 25∼39세에서 30∼44세로 이동함에 따라 40대가 의류소비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10대는 공격적인 소비형태가 의류소비의 확장을 유도, 의류시장규모가 전년비 32.9%신장한 6천617억원으로 나타나 성장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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