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7 강아름 기자 kar@fi.co.kr
매주 30개 이상 다양한 콘셉의 신상품 쏟아내

동대문 도매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브랜드 「어레인지벤트(arrangevent)」가 서울 명동 ‘레벨5’를 찾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어레인지벤트」는 매주 평균 30~40개의 따끈따끈한 신상품으로 매장을 채운다. 이러한 ‘빠른 상품 회전율’이 「어레인지벤트」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어레인지벤트」는 독립적인 세 개의 브랜드, 「드레스룸」 「화이트월」 「에스레어리」로 구성됐다. 브랜드들의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살려 더 돋보이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은 ‘유니크’한 「드레스룸」, 그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이미지를 원하는 20대 중후반~30대 초반의 여성들은 ‘미니멀’한 「화이트월」과 ‘시크’한 「에스레어리」 디자인을 선호한다.
지난해 12월 ‘레벨5’에 입점한 「어레인지벤트」는 다양한 콘셉과 빠른 상품 회전력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 1월 한달 간 6000만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4월 말에는 명동 타비몰 지하 1층의 편집숍 『케이엠플레이』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김승훈 「어레인지벤트」 대표는 “「어레인지벤트」는 작지만 개성이 강한 편집숍 느낌의 브랜드다. 고객들이 돋보이고 싶을 때, 격식을 차려야 할 때 등 여러 상황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며 “올해 10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이 목표이며, 추후 브랜드 수를 늘려 「어레인지벤트」의 특색과 다양성을 더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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