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마크 제이콥스의 옷을 입다

2013-02-26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다이어트 코크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여



유명 패션, 액세서리 다지아너 마크 제이콥스가 다이어트 코크에 새 옷을 입혔다.



코카콜라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마크 제이콥스는 최근 코카콜라 30주년을 기념한 다이어트 코크의 리미티드 에디션 캔을 론칭했다. 제이콥스가 디자인한 다이어트 코크의 캔은 총 3종류로 각각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를 상징한다.



1980년대 캔에는 수트와 중절모를 쓴 여성의 실루엣 주위로 작은 나비넥타이 무늬가 수놓아져 있으며. 1990년대 디자인에는 작은 제비모양이 흩뿌려져 있는 가운데 보라색과 핑크색의 뷔스띠에, 장갑, 모자를 착용한 여성이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있다. 2000년대 캔은 스트라이프 무늬의 상 하의, 하이힐을 착용한 여성 주위로 레드 폴카 도트가 흩어져 있다.



한편 마크제이콥스는 새로운 광고영상에서 상의를 벗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마크제이콥스가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한정판 디자인 캔은 지난달 말부터 공급되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칼 라거펠트, 로베르토 카발리, 장폴 코티에 등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 콜라 캔, 병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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