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男, 올 봄 토털 룩 뽐낸다

2013-02-20 정민경 기자 jmk@fi.co.kr

편안함 강조한 비즈니스 캐주얼 강세



멋쟁이 남자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비즈니스관련 모임에서 이전과는 달리 편안함, 실용성, 개성 등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개념도 노 타이 수트에서 과감한 컬러, 디자인, 패턴, 액세서리 등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털 룩’을 연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좀 더 확대되고 있다.
손형오 「커스텀멜로우」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 유행하는 수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은 입었을 때는 물론 TPO에 맞는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시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이 컬러 수트를 기본으로 블루가 가미된 블루 그레이 컬러나 베이지 계열의 수트라면 멋진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오롱FnC는 「캠브리지멤버스」 「커스텀멜로우」 「시리즈」 등을 통해 남성복 트렌드를 제안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이번 시즌 미니멀 모던 브리티시를 콘셉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브리튼 라인’을 강화했다. 브리튼 라인은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입었을 때 편안하고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셔츠류도 강화해 다양한 종류의 셔츠를 선보인다. 파스텔 계열의 내추럴한 컬러를 기본으로 블루, 오렌지 계열의 톡톡 튀는 컬러도 눈에 띈다. 체크 패턴도 좀더 과감한 체크와 포인트가 눈에 띈다.
「커스텀멜로우」가 제안하는 수트의 컬러와 패턴, 소재도 다채롭다. 그레이, 차콜 그레이 등 다양한 톤의 그레이와 네이비의 기본 컬러에서 스트라이프와 선 굵은 그레이 체크 등 과감한 패턴을 적용했다. 시어서커, 린넨 소재를 적용한 수트도 선보인다. 또 이번 시즌 ‘더 수트 마스터’를 기획해 체형에 맞는 수트 고르는 법, 셔츠, 타이 고르기, 수트를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 등을 주제로 소비자에게 제대로 수트 입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시리즈」는 브랜드 아이텐티티가 살아있는 빈티지 스타일과 모던한 코디를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라인 「에피그램」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시리즈」의 인기 아이템인 셔츠를 강화해 노타이 비즈니스 룩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셔츠와 다림질이 필요없는 셔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발, 가죽 소재 액세서리 등을 강화해 토털 룩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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