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0 김하나 기자 khn@fi.co.kr
2013 디자이너 라인업 발표…이승희, 김서룡 등

‘패션 왕좌’를 향한 GS샵의 파상공세가 매섭다.
GS샵은 30일 ‘2013 디자이너 라인업’을 발표하고, 작년부터 진행해 온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를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새롭게 영입한 디자이너는 이승희, 김서룡, 이석태, 홍혜진, 김석원, 윤원정 등 총 6명이다. 작년 손정완 디자이너와 함께 론칭한 「에스제이와니」의 성공에 힘 입어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를 6개까지 확대, 수익과 화제성 모두 극대화하겠다는 각오다. 「에스제이와니」는 작년 하반기 첫 방송에서 분당 2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르이」를 전개하는 이승희 디자이너는 「구호」에서 활동한 실력파. 김서룡 디자이너 역시 가수 ‘싸이’의 옷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 「칼 이석태X로보」로 GS샵과 인연을 맺었던 이석태 디자이너는 메인 브랜드를 세계 15개국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올해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한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석원’과 부인 ‘윤원정’도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 본부장은 “차별화한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로 20~30대 젊은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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