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다운점퍼, 가격·품질 천차만별

2013-01-2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한국소비자원이 SPA브랜드 다운점퍼의 품질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10개 브랜드 15개 상품 중 8개 제품이 충전재 품질이 표시와 다르거나 KS  권장기준에 못미쳤으며, 13개 제품이 제품 구분 표시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라」 「망고」 「미쏘」 등 3개 제품은 실제 솜털 함유량이 표시된 수치에 비해 적었다. 또 「유니클로」 「자라」 「갭」 「코데즈컴바인」 「포에버21」 「미쏘」 등 7개 제품은 충전도 측면에서 KS 권장기준에 미달됐다.



경량 제품군에서는 「코데즈컴바인」 남성용 다운점퍼, 헤비 제품군에서는 「스파오」 남성용 다운점퍼가 보온성이 우수하고 가격도 7만9000, 5만99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으나, 충전도가 권장기준에 최소 8% 정도 미달됐고, 솜털 함유율이 50.4%로 낮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다양한 가격대의 다운점퍼가 출시됐으나 정확한 품질 정보는 부족한 상태”라며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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