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슈즈’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2013-01-21정민경 기자 jmk@fi.co.kr
남성 수제화 「스펠로 바이 필립」 론칭



호소디자인의 남성 수제화 브랜드 「스펠로」가 배우 최필립과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스펠로 바이 필립」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최필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펠로」 디자인팀과 함께 상품 기획, 디자인, 화보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이는 브랜드와 연예인의 만남이라는 일반적인 스타 마케팅의 차원을 넘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필립 CD는 “배우이자 디자이너로 다재 다능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 앞으로 나올 다양한 필립 시리즈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펠로 바이 필립」은 최필립의 이름에서 따온 필립 보르도, 필립 사하라 등 5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필립 사하라’는 이름처럼 사막을 연상시키는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필립 욕심많은 달빛’ 라인은 최필립이라는 이름을 인디언식 이름 짓기를 통해 나온 것으로, 디자인 또한 인디언 분위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컬러의 외피에 자수를 넣고, 레이저로 무늬를 새겼다. 신발 뒤축에 번호를 매겨 30켤레 한정 판매한다.



특히 최필립 CD가 직접 디자인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어두운 그린 컬러 송치 구두는 ‘필립 보르도’ 라인으로 45개 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의 경우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 위즈위드에서 독점 판매한다.
호소디자인은 최필립 CD가 디렉팅한 라인을 한정적으로 선보이면서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동시에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윤호 호소디자인 대표는 “최필립씨를 시작으로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이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