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8 정민경 기자 jmk@fi.co.kr
성인 패션 닮은 아동복 ‘미니미 룩’ 인기

아동복 패션 트렌드에 변화가 일고 있다.
그 동안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 스타일이 인기였다면최근에는 성인 패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옷들이 인기다. 유행을 즐기는 엄마가 아이에게도 어른용 패션의 축소판을 그대로 입히는 일명 ‘미니미 룩’이 떠오른 것이다.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아동복 의류 매출이 전년대비 2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브랜드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은 성인 의류에서 나타나는 디테일들이 아동용에 그대로 반영된 제품이다. 패딩 등 기능성 의류는 리바이스 키즈, 게스 키즈등의 브랜드를 선호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신발도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유난히 잦은 폭설과 혹한이 이어지면서 때아닌 겨울 특수를 누린 레인부츠 등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 룩을 선보일 수 있는 상품도 인기다.
이린희 아이스타일24 마케팅 팀장은 “귀엽고 예쁘기 만한 아동복 패션은 이미 오래 전 얘기로 성인 패션 제품이라고 봐도 손색없을 만큼 패셔너블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인기다. 성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아동복 출시와 미니미룩에 대한 호응도가 상승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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