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5 강선임 기자 ksi@fi.co.kr
17-20일 서울 코엑스 '살롱 뒤 쇼콜라' 행사도

초콜릿 패션쇼가 열린다.
현대종합상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3’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 초콜릿 패션쇼와 함께 초콜릿 경연행사, 초콜릿 레시피 시연, 체험학습, 초콜릿 심리치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쇼콜라티에(chocolatier)들과 국내 100여개 제과 회사들이 참여해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와 각종 부자재, 음료, 프랜차이즈, 기계장비와 조리 기구, 포장재 등을 선보인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국내 초콜릿 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국내에서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쇼콜라티에들이 세계적인 무대에 설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창의성을 인정받는 쇼콜라티에들의 해외 직접 진출 기회 또한 적극적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초콜릿 전시행사다.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브라질 바이아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열린다.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살롱 뒤 쇼콜라’ 행사에서는 아역 탤런트 김유정(사진)이 프랑스 장인이 만든 8KG의 초콜릿 옷을 입어 화제가 됐다.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의 프랑스어 쇼콜라에서 파생된 용어로 초콜릿 공예가 또는 초콜릿 장인을 의미한다. 여러 종류의 초콜릿 조합과 부재료 첨가 등 자신만의 고유한 제조 기법을 통해 초콜릿을 예술작품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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