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1 정민경 기자 jmk@fi.co.kr
박시후, 이상윤, 김재원 등 드라마 속 수트 패션 따라잡기

각종 모임이 잦은 새해, 빛나는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옷장 앞에 서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여성들에 비해 의상 선택의 폭이 좁은 남성들은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코디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은 모임 룩을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드라마 속 패셔니스타들의 수트 코디에 주목하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장띠엘샤의 코트 룩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승조 역을 맡은 박시후는 극 중 회장 캐릭터에 맞게 매회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뽐낸다. 세계적인 명품 회사의 아르테미스 코리아의 젋은 회장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수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코트를 매치하며 ‘장띠엘샤’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박시후가 입은 코트 중 일부는 「시슬리맨」 제품으로 알려졌다. 「시슬리맨」 관계자는 “칼라 뒷편에 가죽패치를 덧대어 깃을 세웠을 때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단추 안쪽에 지퍼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내 딸 서영이’ 이상윤, 엘리트 회장의 수트 룩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내 딸 서영이’의 남자 주인공 이상윤은 젠틀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수트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상윤은 드라마에서 클래식 수트를 주로 입어 지적이고 엘리트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신체의 선을 살린 슬림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 수트에,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수트 룩을 완성했다.
◇ ‘메이퀸’ 김재원, 자유분방 캐주얼 코트 룩
최근 종영한 ‘메이퀸’의 김재원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수트 패션을 캐주얼한 느낌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김재원의 패션은 댄디한 분위기의 그레이 롱 코트에 머플러와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톤 다운된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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