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차이나’ 3월 26일 개막

2013-01-10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산련, CHIC 관계자 초청 사전 설명회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오는 3월 26~29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3’ 전시회를 개최한다.



‘프리뷰 인 차이나’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CHIC)’에 섬산련 주관으로 80개 업체가 참가하는 4000㎡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하는 형태로 개최되며, 국내 의류?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섬유센터에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CHIC 전시회는 1993년부터 해마다 10만㎡ 규모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의류?패션 전시회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의 주요 브랜드들과 중국 대형 내수 브랜드들의 참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세계 21개국 1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1만명 이상이 참관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의류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 2000년 이후 중국 의류?패션 제품의 소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1년도 의류 생산량은 460억벌로 전세계 의류 생산량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패션 시장 규모는 연간 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2015년에는 40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으로 중국 시장 내 강세를 보였던 ‘「에탐」 「온리」 등 해외 브랜드들은 물론 「망고」 「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상하이와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어 제2의 내수 시장인 중국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과거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이번 설명회에는 CHIC 주최측인 중국복장협회 관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최근 중국 패션 시장 현황을 비롯 CHIC 전시회 주요 특징 등을 설명했다. 또 섬산련은 ‘프리뷰 인 차이나 2013’ 전시회의 한국관 개요와 참가 업체 지원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동수 섬산련 부회장은 “급변하는 중국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의류?패션 업체들은 ‘프리뷰 인 차이나’를 통해 최적의 마켓 플레이스를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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