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실업 발열 신발 안창 개발

2006-01-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아웃도어, 스포츠, 기능성 신발 등에 들어가는 안창 생산업체인 백산실업(대표 김재수)이 충격흡수 기능을 가지면서 발열 기능을 지닌 안창을 개발했다.
발열안창은 신발 안창의 온도가 일정한 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발열 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안창으로 충격흡수와 소취 기능도 가지고 있다.
백산실업은 용훈산업으로 시작해 매출액 57억원, 직원은 40명 이상으로 일본, 미주, 유럽 시장에 아웃도어, 스포츠, 안전화 기능의 신발 안창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안창에 관한 관련 특허만 10여 건으로 디자인 개발과 기능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중 백산실업의 충격흡수 기능 안창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착화감을 강조한 상품으로 반발 탄성력과 피로흡수 기능이 좋아 국내외 업체로부터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이 회사의 발열 충격흡수 기능 안창은 올 11월에 특허를 신청한 합성수지(EVA:Ethylene Vinyl Acetate Copolymers)로서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이 출원되어 있다. 이 회사는 주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에 대해서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해 상품의 카피 방지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자체 개발 인력과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액의 10%을 연구개발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를 통해 샘플개발 및 자체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신발의 안창도 부품소재 산업의 하나로 고부가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이를 개발하기 위해 독일, 일본, 중국 전시회에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신발 안창에 관한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으로 내년에 미주 시장에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트렉스타」 「K2」 등에 주로 납품하고 있으며, 수출은 OEM 방식으로 로시놀 등 일본 업체와 유럽시장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이 회사는 성인 남녀 아웃도어화 및 기능성 신발 안창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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