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상설 할인점 사업 확대

2012-12-13 김성호 기자 ksh@fi.co.kr

포천 송우리 이어 양주점 신규 오픈



슈즈 멀티숍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정상가보다 4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설점 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난 10월 경기도 포천 송우리에 이어 11월 30일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천 송우리점은 1층과 2층 각각 330㎡(100평)규모로 1층과 2층 일부를 매장으로 사용하고 2층 나머지 공간은 창고로 사용한다. 양주점은 1층만으로 돼 있으며 총 363㎡(110평) 규모에 오렌지팩토리 내에 구성돼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정권 점포 개발팀 차장은 “도심의 정상 매장과 떨어진 외곽의 나들목 상권에 상설 할인점을 오픈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송우리점은 월 2억5000만원대, 양주점은 월 1억7000만원대의 안정적 매출로 비용 대비 효율 높은 대표 매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마트』는 상설 할인점 신규 오픈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 브랜드 초특가전을 통해 「푸마」 「리복」 「호킨스」 등의 스포츠화를 단돈 1만원에 판매하는가 하면, 「나이키」 「아디다스」 「누오보」 등의 신발은 최대 70%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기도 한다. 이 밖에 신발 구매시 『ABC마트』 에코백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ABC마트』는 올해 정상 매장 115개와 상설 할인점 2개를 운영해 연간 30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는 상설 할인점 2~3개를 포함해 총 20여개 매장을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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