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7 강선임 기자 ksi@fi.co.kr
온라인 취업포탈,미혼 직장인 1,306명 대상 조사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이라지만 대다수 남성 직장인들은 ‘민망할 정도로 짧은 치마’를 꼴불견 패션으로 먼저 꼽았다.
이는 한 온라인 취업포털에서 미혼 직장인 1,306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로 남성 직장인들은 민망할 정도로 짧은 치마와 심한 노출 등을 최고의 꼴불견 패션으로 꼽았다. 반면 선호하는 패션으로는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깔끔한 룩과 여성스러운 원피스,,흰색 면티에 청바지라고 답했다.
▲민망할 정도로 짧은 치마
대대수의 남성들이 꼽은 꼴불견 패션은 속이 보일 정도로 짧은 치마로 나타났다.
적당한 정도의 노출은 보기 좋지만 지나치게 짧은 치마를 입은 동료와는 함께 일하기에도 불편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계단 등에서 생각없이 뒤따라 가다가 민망한 광경을 목격하기라도 하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는 것.
▲ 심한 노출
지나치게 뚱뚱하거나 또는 마른 여자가 심한 노출을 하는 것도 꼴불견 패션으로 꼽았다.
타이트한 옷 위로 울룩불룩 드러나는 살들을 보면 눈을 돌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알록달록 컬러 레깅스
남성들은 생각보다 스타킹에도 많은 집착을 보이고 있었다.
각자 취향에 따라 살색 스타킹을 선호하기도 하고 검정 스타킹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공통적으로 일치된 비호감은 바로 컬러 레깅스. 흰색 스타킹을 싫어한다거나 발이 뚫린 레깅스를 싫어한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목과 얼굴 색이 확연히 다른 화장
최근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박성호는 갸루상 화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처럼 화장을 했다가는 회사에서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남성들은 목과 얼굴색이 다를 정도로 하얀 얼굴 화장한 여성에게 비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 응답으로는 다리 굵은데 청바지 입는 여자, 허름한 옷에 짝퉁 명품 가방 맨 여자, 바나니핀 꽂은 여자, 배기 바지 입은 여자, 호피무늬 입은 여자, 눈 녹은 길에 어그부츠 신은 여자, 통굽구두 신은 여자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남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여성 패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다수 남성들은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깔끔한 룩을 최고로 꼽았다. 단정하게 화이트셔츠 등에 타이트한 치마를 입는 것을 선호했다. 여성스러운 원피스 또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 시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흰색 면티에 청바지 또한 남성들이 선호하는 패션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모든 꼴불견과 호감 패션을 아울러 공통적인 사항은 '미모 제일주의‘ 였다.
‘어떤 패션이든 상관없다 예쁘면 된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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