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 전문업체 DSR 상장 추진

2012-11-01 정창모 전문기자 

400만주 총 180억 규모…내년 초 예정

DSR이 주식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있다.
로프 전문 업체인 DSR은 1965년 대성제강공업으로 설립되어 스테인레스 로프와 합성섬유 로프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DSR로 상호를 변경했다.



사업장은 본사(녹산공장), 순천공장, 광양공장 등이 있고, 중국 청도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주는 DSR제강(지분율 42.33%) 외 12인이고 대표이사는 홍순모씨이며, 최대주주인 DSR제강의 비상근 등기이사로도 겸임하고 있다. 최근까지 합성섬유 로프를 주력으로 생산했으나, 최근 스테인레스 로프로 주요 제품이 변경되어가는 추세이다. 지난 2011년 1592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DSR의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일반적인 일정상 예비 심사 기간이 3개월 전후인 것을 고려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상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모는 일반 공모를 통해 400만주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구주 매출 없이 모두 신주 모집 형태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발행 예정가인 4500원선 전후를 고려할 경우 총 공모 금액은 18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



같은 날 성안의 경우도 핵심 계열사인 성안합섬의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최근 중소 규모의 우량 기업들의 핵심 계열사나 관계사들의 상장을 준비 중이다.
공모를 통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자 재원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이번에 상장을 추진하고있는 DSR의 경우 최근 몇 년간 큰 폭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주주인 DSR제강의 유가증권 평가 차익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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