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첫 선보인 「마린풀」과 「올로」

2012-11-01 정인기 기자 ingi@fi.co.kr

해양스포츠와 파쿠루 등 이색 테마로 주목



이번 부산 전시회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테마로 한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린풀(Marine Pool)」이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또 프로 런닝인 ‘파쿠루(Parkour)’ 전문 브랜드인 「올로(ollo)」도 소개돼 주목받았다.



「마린풀」은 ‘BMW’와 콜래보레이션을 추진하는 등 고급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재킷과 팬츠 셋트 가격이 200만원 선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린풀코리아 제오수 대표는 “최근 국내에도 요트를 중심으로 한 해양 스포츠 마니아들이 확산되고 있다. 「마린풀」은 전문 브랜드로서 각종 요트 대회를 협찬하는 등 마니아 위주의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년 2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요트대회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올로」 는 파쿠루한 런닝 관련 스포츠용 신발이다. 국내에서 생소한 파쿠루는 스포츠라기보다는 런닝을 통해 자기자신을 훈련시키는 종목으로서 최근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즐기고 있다. 국내에는 10년 전 출범한 ‘한국프로런닝&파쿠르연맹’을 통해 마니아들이 활동하고 있다.
파쿠르연맹 회장이기도 한 올로코리아 김지호 대표는 “국내 파쿠루 동호인이 2만명에 이를 만큼 동호인들이 적지 않다. 올로는 국내 수입가격이 10달러 안팎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높다”며 이번 전시회 이후 본격적인 홀세일 비즈니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올로」는 국내 10달러선에 수입되고 있으며, 20달러 선에서 홀세일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기업으로서 중국에 제조기반을 가진 엔디(N.D)가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엔디 서성열 대표는 “화승과 휠라 등서 25년간 제조를 담당했다. 「올로」 외에도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국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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