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진 인력 양성에 힘 쏟는다

2012-11-01 정민경 기자 jmk@fi.co.kr

한국패션협회 ‘2012 패션 블라썸 인 서울’ 행사 성황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 ‘2012 패션 블라썸 인 서울(Fashion Blossom in Seoul)’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렸다.
패션 신진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대학패션위크, 국제패션콘테스트, 모델리스트콘테스트 시상식, 수상작 전시 등 보다 큰 규모로 치러졌다.



 ‘2012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의 대상은 서울여대 김정순씨에게 돌아갔다.



2001년부터 시작한 모델리스트콘테스트는 그동안 10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패션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모델리스트 경진대회로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38:1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7명이 최종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양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이 주어지고, 해외 패턴전문가 초청 선진기술교육의 수혜를 받는다.



또 제2회 국제패션콘테스트의 대상은 에스모드 서울에 재학 중인 김기영씨가 받았다. 전세계 14개국에서 지원해 포트폴리오 심사, 실물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컬렉션을 선보인 끝에 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서울시장상과 2900만원 상당의 상금은 물론,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패션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학패션위크는 라사라 패션디자인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 사사다 디자인스쿨, 서울종합예술학교, 한국 폴리텍 서울 강서캠퍼스, 한세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8개 학교 학생들이 ‘Seoul Now’라는 테마 아래 독창적인 졸업작품 컬렉션을 선보였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각 조형물로 표현한 야외 전시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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