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셀렉트숍 ‘코즈니’ 매각

2012-11-01 김정명 기자 kjm@fi.co.kr

디아일랜드 인수, 프라임인터 이어 두 번째



국내 1세대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인 ‘코즈니’가 또 다시 매각됐다.
프라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코즈니가 최근 중소 패션유통업체인 디아일랜드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디아일랜드는 서울 돈암동에 패션 셀렉트숍 『디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라이프스타일형 셀렉트숍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즈니를 매각한 프라임인터내셔날은 테크노마트를 운영하는 프라임산업의 계열사다. 지난 2005년 코즈니를 인수했으나 모기업인 프라임산업이 경영 악화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다시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에이랜드를 비롯해 서너개 기업이 인수를 타진했으나 디아일랜드로 최종 결정됐다.



현재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11월 초 본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서울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낸 코즈니는 라이프스타일형 셀렉트숍 시장을 개척했으며 한때 전국에 30여개의 매장을 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자체 PB팀을 통해 패션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현재 명동, 신도림, 이대, 부천, 대전, 대구에 모두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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