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어패럴 국내 프로모션 사업 전개

2006-01-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소재개발과 생산관리 기술 뛰어나

티셔츠 프로모션사인 영진어패럴(대표 손영오)이 내년 2월부터 국내 프로모션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페어웨이&그린사와 독점계약을 맺어 머서라이즈 티셔츠만 연간 100만장 이상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150억원으로서 그 중 페어웨이&그린사에게만 100억원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나머지는 캐나다와 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영진어패럴은 페어웨이&그린사에게만 한 시즌에 1만 장 이상 샘플을 개발하고 있을 정도로 샘플 개발능력과 소재 개발능력이 뛰어난 회사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생지 상태에서 원사를 구입해 직접 원단부터 가공, 봉제까지 일괄생산을 하고 있는 점이다. 또한 별도의 QC시스템을 통해 품질검사도 하고 있다. 영진어패럴의 이상걸 이사는 “국제적인 의류 품질 검사기준인 AQL(Advanced Quality Leader)2.5 검사 시스템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생산하고 있으며, 완제품 불량률은 평균 200장당 100장을 뽑아서 검사할 때 2.5장이 나와야 하는데, 그 기준을 넘어선 적이 없을뿐만 아니라 거의 불량이 없다”고 말했다.
영진어패럴은 전체 인원 중 68%가 디자인과 품질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품 생산관리와 납기관리 등이 우수하다. 영진어패럴은 지난 7년간 페어웨이&그린사와의 노하우를 이용하여 내년부터 대기업 위주의 프로모션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상걸 이사는 “별도의 디자인팀과 개발팀을 두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이용해 중고가 브랜드의 폴로 티셔츠 프로모션사업을 할 계획이다. 생산은 내년 1월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가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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