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니트, 中 시장 진출

2012-10-15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소재硏, 항저우 박람회 한국관 구성 참가

경기 북부 니트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항저우 박람회 한국관 모습



경기 북부 니트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중국 신섬유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항저우 박람회 한국관에는 12개 니트 직물 업체가 50㎡ 규모로 참가, 한국산 니트 원단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면방협회, 중국복장협회의 후원으로 글로벌 패브릭 비즈니스센터(대표 왕꿔광, GF)가 주최했다. 중국 소재 공급 업체와 주요 내수 바이어를 연결하는 정기적인 소재 교류회로 약 200개의 중국 기업이 참가했으며, 리닝·리바이스·K-복싱 등 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특히 한국섬유소재연구소(소장 김숙래)는 GF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갖고, 경기 북부 니트 원단의 공동 브랜드인 ‘K-KN IT’를 중국 시장에 알리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 열린 신소재 세미나 발표회를 통해 국내 제조 협력 시스템과 4대 클러스터(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삼일방직, 일신방직)를 통해 개발된 ‘K-KNIT’ 직물을 소개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H 대표는 “실질적인 바이어들이 많았으며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내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숙래 소장은 “내년에도 상·하반기 모두 참여할 방침이며, 국내 최고의 니트 직물 업체들로 한국관을 구성, 중국 바이어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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