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7 김하나 기자 khn@fi.co.kr
‘2012 강남 페스티벌’ K팝·패션 어우러져

서울 강남구가 10월 2~7일 코엑스 야외 광장과 영동대로 등지에서 ‘201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페스티벌은 그 동안 지역 행사를 넘어 한류와 패션, 나눔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왔다. 또한 패션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강남구의 패션업계 종사자, 축제 방문객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 접어든 2012 강남페스티벌은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10월 4~6일 열릴 ‘강남, 패션의 중심’이라는 주제의 ‘패션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10월 4일 오후 6시 코엑스 동문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참여한 개막행사와 ‘강남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의 본선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5, 6일에는 각각 한국 웨딩쇼와 국제 패션쇼와 디자이너 이석태, 고태용의 ‘트렌드 컬렉션’을 개최한다.

행사 마지막 날 오후 7시엔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앞 영동대로에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한류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패션 등 6개 분야 234개 업체가 참여, 775억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한류와 패션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더욱 힘써 강남을 한류 1번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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