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도 셀렉트숍에 한뜻

2012-09-21 김정명 기자 kjm@fi.co.kr

패션홀릭, 홈플러스에 『토르드(TORD)』 오픈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셀렉트숍 열풍에 대형마트도 합류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3일 개점한 인천 연수점에 대형마트 최초의 남성 셀렉트숍 『토르드(TORD)』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남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키작은 남자’를 운영하는 패션홀릭(대표 권명일)이 새로 론칭한 『토르드』는 대형마트 특성에 맞춘 남성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셀렉트숍.



60㎡(18평) 규모의 매장은 자체 제작 상품과 동대문 사입 상품 중심으로 채워졌다. 특히 의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방과 구두 등도 함께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도 대형마트 소비자 구매 수준을 고려해 중저가대로 설정했다.



『토르드』를 입점시킨 홈플러스에서도 만족하는 분위기다. 9월 매출 목표인 5000만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여져 연말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최대 5개점을 추가 입점시키기로 했다.



권명일 패션홀릭 대표는 “8월에는 기존 ‘키작은 남자’ 상품 구성을 그대로 적용했는데 구매 연령대가 맞지 않아 30~40대들이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급히 교체했다”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대형마트에서 편리하게 쇼핑한다는 장점이 먹혀들어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