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7 김경환 기자 nwk@fi.co.kr
2004년 섬유 부문 매각…농업·화학 등 사업 전개

듀폰은 지난해 매출액이 380억 달러(42조 9400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듀폰(대표 엘렌 제이. 쿨만)은 “인류의 보다 나은 삶과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는 종합 과학 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1802년 화약 회사에서 시작한 듀폰은 설립 후 100년이 지난 1920년부터 화학 물질과 에너지 산업 분야에 진출했고, 현재는 식품과 영양, 의류, 안전과 보호, 건축, 전자,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90개국에 진출했으며, 전 세계 7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주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비롯 전세계 150 개의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듀폰은 2004년 합성섬유사업부인 ‘인비스타’를 카우치 인더스트리스사에 42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인비스타는 「라이크라」 「쿨맥스」 「코듀라」 등 브랜드를 지닌 듀폰 합성섬유사업을 담당하던 듀폰의 계열사였다.
현재 듀폰의 산업별 매출은 2011년 기준 농업(24%), 식품∙영양(7%), 화학(20%), 페인트(11%), 플라스틱(18%), 전자(8%), 안전∙보호(10%), 산업 바이오(2%)로 구성된다.
듀폰은 197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2011년 현재 약 45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 울산, 이천 등에 근무하고 있다. 서울사무소 마케팅 본부는 농업∙영양사업부, 전자∙통신기술 사업부, 포장재∙산업용폴리머사업부, 코팅∙컬러기술사업부, 안전∙보호소재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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