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김성호 기자 ksh@fi.co.kr
쇼핑·문화·외식·오락 한자리에

여의도에 가면 세계적 수준의 쇼핑몰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글로벌 감각의 서울국제금융센터몰(이하 IFC몰)이 8월 30일 오픈했다.
IFC몰은 B1~B3까지 총 3개층 규모로 29~55층 규모의 3개 오피스빌딩과 38층짜리 고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과 함께 선보이는 여의도 최초의 쇼핑몰이다.
연면적 7만6021m²에 영업면적 3만9420m²(1만2000평)에 이르는 공간에국내·외 패션 브랜드,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풍문고, 다양한 식당 등 총 110개의 브랜드로구성됐다.
이 곳에는 「자라」 「마시모두띠」「버시카」 등 스페인 인디텍스그룹의 5개 브랜드와「유니클로」「H&M」 「에잇세컨즈」 등의 대표적인 SPA 브랜드들이 입점했으며, 국내 최초로 「홀리스터」 브랜드가 입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바나나리퍼블릭」 「갭」 「질스튜어트」 「스와로브스키」 「게스」 「커스텀멜로우」 등의 패션 브랜드들도 다수 입점했다. 이 밖에 지하 3층에는 뉴욕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더스테이크하우스」, 다양한 면요리와 회전식 샤브샤브·회·스시·숯불꼬치 등의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일제면소」, 일본식 고급 화로구이 전문점 「와세다야」 등의 식당들이 입점해 다양한 몰링 문화를 제공한다.
시행사인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의 안혜주 전무는 “IFC 서울의 오피스동 1일 상근인구가 약 2만5000명, 여의도에 근무하는23만8000명의 직장인, 그리고 33만823명이라는 거주인구 모두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여기에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360m 길이의무빙워크로 직접 연결돼 지하철과 공항철도 등을 이용한 고객도상당수 몰려올 것으로 봅니다”라고 말했다.
IFC몰은 쇼핑과 문화, 외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여의도를 쇼핑의 중심 상권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IFC몰은 단순히 하나의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면서 영화·음식·문화·쇼핑이 한 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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