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김성호 기자 ksh@fi.co.kr
2013년 3월부터 전면 리모델링 추진

코엑스몰이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복합 쇼핑몰 시대에 맞게 코엑스몰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11월말까지 진행할계획이다. 코엑스몰은 축구장 24배 규모의 아시아 최대 크기의 쇼핑몰로 단계별 리모델링을 통해 영업 중인 매장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에는2만8634㎡ 크기의 매장이 새로 만들어진다. 삼성역에서 영동대교 방향의 코엑스 대로변에 위치한 동측 광장 지하를 개발해 지하1층 지하 4층 규모를 새로 증축한다.
따라서 코엑스몰의총 면적은 기존 158,248㎡에서 약 10% (14,777㎡) 증가한 173,025㎡가 될 전망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메가박스·아쿠아리움·로딩독 등은 제외됐다.
매장 운영 방식도 바뀐다. 기존임대료 최고가 입찰방식이 아닌 임차인이 제출한 내용을 평가하는 공개경쟁 제안입찰방식을 채택했다.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수수료 방식으로 전환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다.
코엑스몰 주변에는 현재 직결돼 있는 지하철 2호선 외에 추가로 2014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이 영동대로를 통과할 계획이어서현재보다 유동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후에도 서울의 랜드마크 쇼핑몰의 위상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맡은 한국무역협회 소속 무역센터발전추진단은“리모델링을 통해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여 지하쇼핑몰의 한계를 극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감형 시설을 도입하여 향후 쇼핑몰의 새로운 롤모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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