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중국 핵심상권에 조성하는 ‘명동거리’

롯데백화점이 지난 1일 중국 톈진시 최대 복합문화상업단지인 ‘문화중심’에 톈진 2호점<사진>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개장한 톈진 동마로점에 이은 두 번째 롯데백화점 단독 해외 점포다.
연면적 7만3000m2(2만 2000평), 영업면적 4만3000m2(1만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백화점 영업 규모 기준 현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중국 현지 최고급 브랜드와 글로벌 명품, 한국 인기 브랜드 등 총 360개 브랜드로 채워졌다.
6만평 규모의 인공호수와 대극장,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을 갖춘 문화중심 단지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톈진2호점은 중국 현지 백화점과는 차별화된 매장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쇼핑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미샤’,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등 화장품 브랜드와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신 콘셉의 F&B를 도입해 중국안의 ‘명동거리’를 재현해냈다.
국내 셀렉트숍도 대거 입점했다. 영패션 셀렉트숍 『니트앤노트』『올리브핫스텁』, 가방 셀렉트숍
『백앤백』, 슈즈 셀렉트숍 『슈앤슈』 그리고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았으나 톈진 1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스트리트 디자이너 브랜드 셀렉트숍 『코스』도 선보였다. 문화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졌다. 톈진시에 위치한 백화점 중 유일하게 문화홀을 갖췄으며 유아휴게실, 아동 놀이방 등도 설치해 자녀 동반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또 안전한 주차를 돕는 ‘지능형 주차시스템’을 비롯해 ‘IT 체험존’, ‘남성전용 VIP 룸’까지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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