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권 패션 타운 개발 붐 ․․․ 여주, 청주, 제주

2012-08-10 김성호 기자 ksh@fi.co.kr

MD 및 운영 능력, 탄탄한 자본 뒷받침이 선행돼야

전국에 패션 타운 및 패션 전문 쇼핑몰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지역은 여주․청주․공주․발안․제주다.



업계에서는 전국에 이들 패션 타운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시각이 대등하다.
찬성하는 쪽은 백화점과 가두점등 기존 유통망의 비용은 올라가고, 반면 매출은 떨어져 새로운 유통 채널이 시급한 시점에서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반대 측은 지금까지 전국에 추진한 패션 타운 가운데 제대로 오픈한 사이트보다 오픈하지 못한 사이트가 더 많다. 결국 그 피해는 타운에 입점한 브랜드 본사와 점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렇듯 업계는 전국에 들어서는 패션 타운에 대한 신중한 분석에 따른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우선 패션 타운을 추진하는 시행사가 탄탄한지 판단이 필요하다. 부지 매입은 제대로 했는지, 시행사가 부지 매입 계약금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진행하면서 지급하겠다고 하는 열악한 규모는 아닌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또한 시행사가유명 브랜드와 타운에 꼭 필요한 브랜드를 입점시킬 수 있는 MD능력을 갖췄는지의 여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아울러, 시행사는 MD 완료 후 전체 패션 타운 운영이 가능한지, 시행사가 패션 브랜드별 특성을 알고 있는지, 매장의 운영 매커니즘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그에 따른 맨파워는 갖췄는지에 대한 파악도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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