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비법, 책 한 권에 담았죠”

2012-07-20 정민경 기자  jmk@fi.co.kr

억대 연봉 쇼핑호스트 조윤주의 뷰티 노하우




“예뻐지는 건 꾸준한 노력 덕분이죠.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돼요.” 절대 동안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듯 하다.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오, 마이 뷰티’를 낸 현대홈쇼핑 억대 연봉자 조윤주씨(37).



그는 현대홈쇼핑에서 뷰티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일을 10년째 하고 있는 베테랑 쇼핑호스트다. 서른 일곱살의 그녀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앳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래 나이보다 10살 어려보인다는 것을 뷰티 목표로 삼고 부지런히 정진한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예뻐지기 위해서 안 써본 화장품이 없고, 안 해본 시술이 없어요.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무리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가도 세안은 빼먹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바르고, 물 많이 마시는 것. 이렇게만 하면 피부는 좋아집니다.”



그녀의 피부에 감탄한 사람들은 자주 묻곤 했다. ‘어느 피부과 다녀요?’ ‘무슨 화장품 써요?’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이 뭔가요?’ 등 그녀의 노하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썼다. 지인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를 나누고, 같이 쓰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가 책을 냈다는 소식에 방송인 최화정, 변정수, 김준희,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 유명인들이 앞장섰다.



절대 동안의 비법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는 소식은 빠르게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탔다. 초판은 보름 만에 3000부가 전부 팔렸다. 뜨거운 반응 속에 3판 인쇄에 들어갔다. “곧 여자들의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웃으며 말한 조윤주씨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거울을 자주 들여다 보고 본인 피부에 대한 감을 잡으면 돼요. 부지런하면 누구라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뷰티 전문가이지만 의상학을 전공한 조씨는 “패션은 생활”이라며 ‘단순미’를 스타일링의 핵심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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