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세계 1위 스판덱스 도약…8일 파리서 기념 행사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가 올해로 개발 20주년을 맞아 세계 1위 브랜드로서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고기능 신축성 섬유 원사다.
효성 관계자는 “크레오라 론칭 20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인 ‘파리모드시티’와 ‘인터필리에르’에서 유럽, 미주, 중국 등 효성의 대표적인 고객사를 초청해 기념 자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효성 크레오라는 지난 1992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개발 20년 만에 전 세계 스판덱스 원사 시장의 25%를 점유하며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크레오라」는 효성 섬유 부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나이키, H&M, 유니클로, 빅토리아 시크릿 등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효성은 1990년대 초반 국내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로, 1990년대 후반부터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터키, 브라질에 생산 공장을 설립, 각 시장의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해왔다.
「크레오라」는 내열성, 내염소성, 친환경 등 차별화된 기능과 브랜드 마케팅으로 전 세계 주요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 원’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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