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윅스글로벌, 교육 사업 진출

2012-07-06 정창모 전문기자  

최근 가방 제조 전문 업체인 디윅스글로벌(구 대주레포츠)이 리조트 인수에 이어 교육 사업까지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18일 디웍스글로벌은 가족 호텔 업체인 재즈마을리조트 지분 42.93%(24만 4735주)를 총 3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시를 통해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즉 재즈마을리조트 인수 자금을 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다는 것이다. 이후 불과 10여 일만인 6월 27일 사업 영역 확대를 학원 사업 및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 메트로교육 주식 8만주를 30억 8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런데 이 인수 자금도 신주 인수권부 사채(BW)을 통해 조달한다고 밝혔다.
결국 신규 사업을 위해 인수한 타 법인 두 곳의 대금을 모두 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셈이다. 이보다 조금 앞선 지난 6월 15일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15억원 규모로 대표이사인 이영진씨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 증자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자금 조달도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디윅스글로벌은 예전 레포츠 분야에 주력하고 가방을 제조하던 대주레포츠가 전 회사의 명칭이다.
최근 몇 년간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 액도 2010년에 40억원, 2011년에 80억원으로 상장사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변모해야 하고 신규 사업도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지만 동사의 경우 과연 이러한 신규사업 추진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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