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정창모 기자
한국콜마는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 사업 부문 분할을 통해 인적 분할 신설 회사 한국콜마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이번 분할 후 존속하는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가칭)는 지주회사 성격을 가지며, 인적 분할을 통해 재상장을 추진하는 한국콜마주식회사는 기존 분할 전 회사의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 사업 일체를 영위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분할 비율은 한국콜마홀딩스 0.365, 분할 신설회사, 한국콜마주식회사 0.635다.
분할 방식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번 인적 분할은 한국콜마가 지주 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 핵심이다. 이번 분할과 관련하여 한국콜마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기업 지배 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계열 회사의 독립적 경영이 가능한 지배 구조 체제를 확립해 경쟁력 강화를 추구,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분할이 끝나면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부동산 임대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하며, 한국콜마(지분율 21%), 썬바이오텍(지분율 67.4%), 콜마코스메틱(베이징)(지분율 100%), 씨엔아이개발(지분율 77.9%), BRN사이언스(지분율 92.2%)등 5개의 자회사를 거느린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기업 분할을 통한 지주 회사 전환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계열사 간 경영 효율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고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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