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예정현 기자
홍콩YGM 트레이딩, 상표권·아시아 사업권 확보

매출 부진과 부채 압박으로 파산 보호 신청에 돌입한 아쿠아스쿠텀이 홍콩계 업체 YGM 트레이딩에 매각되었다. 인수 대금은 2400만 달러.
YGM 트레이딩은 기라로쉬, 챨스주르당, 애쉬워스, J. 린드버그 등 서구 브랜드의 사업 및 유통권을 갖고 있는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아쿠아스쿠텀의 지적재산권과 아시아 사업권 및 아쿠아스쿠텀 일부
자체 매장 및 위탁 매장의 자산권을 확보, 라이선시에서 상표권자로 입장이 바뀌었다.
전문가들은 YGM 트레이딩이나 아쿠아스쿠텀이 LVMH나 리앤펑같은 풍부한 자산인 유통망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중국에서 아쿠아스쿠텀이 마켓 성장을 꾀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이다.
또한 YGM 트레이딩이 라이선싱 전문 하우스인 만큼 아쿠아스쿠텀이 값싼 라이선스 브랜드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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